간송당문집 (澗松堂文集) 글자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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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간송당문집』은 전광옥(田光玉 ; 1694∼1761)의 시문집이다. 전광옥의 자(字)는 덕종(德種), 호(號)는 간송당(澗松堂), 본관(本貫)은 행주(幸州)이다. 영조 23(1747)년 문과(文科)에 급제하였다.

이 책은 1902년(광무 6) 선생의 5대손인 용구(龍九) 등이 간행하였다. 권두에 유지호의 서문과 권말에 용구의 발문이 있다. 권 2의 장편시 12편 가운데 「용이십팔숙위운(用二十八宿爲韻)」은 관직에 나아갔던 자신을 후회하면서 일생 동안 분수를 잘 지키며 성현의 가르침을 익힐 것을 노래하였다. 그리고 「오지주송(惡旨酒頌)」에서는 계주령(戒酒令)을 강조하였고, 「비룡어천가송(飛龍御天歌頌)」은 「용비어천가(龍飛御天歌)」와 같은 응제시(應製詩)로 조선의 개국이 천명이었음을 용에 비유한 것이다.